관광경영학과, 한국관광레저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서 금·동상 수상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한국관광레저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서 금·동상 수상
-. 김예진·박소정 팀, 대구 시티투어 이용객 감소 대책 담은 관광 아이디어로 금상
-. 명지수·최가희 팀, 여수 지역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관광 ‘X-land’로 동상 수상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이광우) 학생들이 지난 12월 23일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관광레저학회 주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제49차 한국관광레저학회 학술대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 분권화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관광경영학과의 김예진·박소정(2학년) 학생은 ‘어서와, 대구는 처음이지’라는 부제와 함께 ‘#YOUNG’이란 제목으로 대구 지역 관광 아이디어 상품을 제안해 금상을 받았다.
이 관광 아이디어 상품은 대구 시티투어 이용객이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고품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대학생을 관광 가이드로 활용하자는 방안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동상을 받은 명지수·최가희(3학년) 학생은 여수 지역에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X-Land’ 건설에 대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두 팀은 노정희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호텔관광외식마케팅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수업 과제를 공모전에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학과는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기업 경영 이론과 경영자적 자질,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관광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 사진설명
01. 금상 수상팀(김예진·박소정 학생)
02. 동상 수상팀(명지수·최가희 학생)
